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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플룸테크 VS 아이코스 비교

Posted by Zento
2018. 3. 4. 22:31 기타정보

일본 방송에서 전자담배의 대표 브랜드인 플룸테크와 아이코스를 비교하였습니다.

방송에 나온 내용만 정리하였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은 일체 적혀있지 않습니다.

 

 

JT플룸테크 (Ploom TECH)

 

2016년 3월부터 후쿠오카시에서만 테스트 판매 4000엔 (곧 다른 도시에서도 판매)

전용 담배캡슐 460엔

1캡슐로 약50번 흡입
메이드 인 재팬

MEVIUS를 맛볼수 있는 전자담배
전용 배터리를 충전해서 쓰며, 풀충전은 1시간 30분이 걸림
캡슐은 다 쓰고 휴지통에 버림
본체내부의 글리세린으로 연기를 발생시킴

 


필립 모리스 아이코스 (iQOS)

 


누적 200만대 판매

2015년 9월부터 판매 9980엔

히트스틱 460엔

포켓충전기에 홀더를 넣고 충전
담배가 들어있는 스틱을 넣고 충전
히트스틱은 다 쓰고 휴지통에 버림
히트스틱 한개로 약14번 흡입 (또는 약6분)
1번 피려면 6분 충전필요

일본 남자개그맨들은 다 아이코스 쓴다고 함

 


1라운드: 부류연(副流煙) 대결

부류연이란 타고 있는 담배의 끝에서 나오는 연기로, 흡연자가 들이마시는 주류연보다 유해물질이 많이 포함되어있음

 
담배연기가 멀리 갈수록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이며 유해하다.


연구원이 평소 피는대로 담배연기를 3번 배출하며 연기를 레이저로 확인해서 평가

 

1)일반 담배 (winston inazma menthol 1mg)

평균 3m 25cm

 

2) 플룸테크(PG(프로피렌글리콜)을 사용하지 않았을까?하는 의견이 있었음)
평균 2m 43cm

 

 

3) 아이코스
평균 2.78cm

 


부류연대결에서는 일반담배 3.25m, 플룸테크 2.43m, 아이코스 2.78m로 플룸테크 승

 

 

 


2라운드: 담배냄새는 두가지로 실험
첫번째는 실내에서 흡연후 집에 남은 냄새

두번째는 옷이나 머리카락에 부착된 냄새

 

 

첫번째. 실내에서 흡연 후 집에 남은 냄새로 대결

냄새판단은 흡연자 남편을 둔 주부가 함(무인카메라)

2년동안 비어있던 아파트에서 3번 피고, 주부가 흡연직후 문을 열고 판단

사용하는 도구는 냄새판정기구 (냄세센서 POLFA)로 가스 안에 있는 악취물질을 가스센서로 검출

 

1) 아이코스. 시작 기본 수치 240
방에 들어오자마자 얼마 안지나서 특유의 탄 냄새감지 약252
2번째 - 첫번째와 동일한 냄새
3번째 - 방전체에 독특한 냄새 262
13분이 지나니 방에 냄새가 정착함  278
10분이상 되어도 독특한 냄새가 남아있음


2)플룸테크. 시작 기본 수치 249
첫입실시 담배냄새가 안남 259
두번째 입실시에도 별로 냄새가 안남 254
세번째 입실시에는 아무 냄새가 안남 264

 

실내 담배 냄새 대결은 플룸테크의 승

 

 

두번째의 옷이나 머리카락에 부착된 냄새 대결

 

흡연자들과 같이 미팅한 4명의 여성의 옷(앞가슴쪽), 머리카락에 남은 냄새로 구취판정사가 미팅 전/후에 판단

미팅은 이자까야(술안주집)에서 이루어지며 두 팀으로 나눔
남2명 여2명이 플룸테크 팀이고, 남2명 여2명이 아이코스팀

모두가 피는것이 아니고, 각 팀 남자 1명만 흡연. 나머지는 비흡연자.

 

플룸테크 팀은 1캡슐 피기 50번 흡입, 아이코스 팀은 히트스틱 4개 피기 56번 흡입

 

각 팀 캡슐/스틱을 전부 소모하자마자 냄새가 확산하지 않도록 머리 위에서부터 발 끝까지 전신 비닐을 씌우고 퇴장

 

 

플룸테크 결과
머리는 별로 냄새가 안남
옷엔 냄새의 변화가 있지만 담배가 아닌 요리쪽 냄새이며 담배냄새는 전혀 못느낌

결과는 담배냄새같은 냄새는 조금 나지만 굉장히 적은 냄새


아이코스 결과

요리 냄새는 나지만 담배냄새는 못느낌

 

 

이자까야 미팅 결과는 무승부

 


스튜디오에서 흡연자가 게스트에게 얼굴에 30cm정도 떨어져서 연기를 뿜을때 아이코스의 냄새는 거부반응을 일으킬 정도로 강했음
플룸테크는 냄새가 전혀 없다고 함

 

 

냄새대결은 플룸테크 승

 

 

스튜디오에선 브랜드의 각기 다른 가열방식의 차이가 결과를 나눈것이라고 판단

 

 

 

3라운드: 타르 변색대결

담배 원료인 타르는 니코틴을 폐까지 전달해주는 역할

일반 담배에는 타르 %가 써있지만 전자담배엔 안써있음

 

 


검사방법은 각 방송 스태프(윗 사진은 골초인 방송 스태프 집의 벽지 사진) 가 매일 담배를 피며 특수박스안에 담배연기를 뿜고, 안에 있는 씰을 떼어 벽지가 노래진것을 확인해 판단

스태프들 각 4박스씩 핌

 

 

결과는 양측 다 박스 속의 씰을 떼어도 벽지가 깨끗한 상태

변색이 안되는것으로 판정되었고, 그래서 타르가 포함되어있는지 알수 없다고 판정

 

 

 

 

 

마지막으로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며 각 브랜드의 고객센터에 문의


플룸테크 고객센터에 문의
플룸테크의 전자담배는 파이프 담배로 분류되어있으며 파이프 담배는 니코틴과 타르를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
니코틴의 양은 알고있다고 한다. 1캡슐 당 니코틴량 0.05 mg


아이코스에 문의
일반담배와 동일하다고 봐도 됨

일반담배와 비교하여 유해성분은 90% 커트하였다고 함
몸에 대한 유해성은 정확히 뭐라 말 못하겠다고 함
그 외는 아직 검증중이라고 함

 

 


플룸테크 일본 인터넷 의견
냄새가 없다, 블루베리 향 등

 

아이코스 일본 인터넷 의견
탄 냄새, 신 냄새, 군고구마 냄새

 

흡연자는 일반담배에 가까운 아이코스를 선호할것이라는 의견.

아이코스가 유해성에 대해 정확히 뭐라 못하겠다라고 했기때문에 전자담배도 몸에 유해한것이 아니냐는 의견.

 

비흡연자 일반 바이어 플럼테크 20 : 아이코스 0으로 플럼테크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