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할때 비행기 오프로드란

오프로드란..

항공 운항에 관련된 사유로 인해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프로드가 되면 물건은 발송되지 않고 창고에서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초보분들이 겪는 실수
배대지에서 A주문 배송비를 결제하고, A주문은  2일 후 국내로 입항할꺼라고 멋대로? 예상하여 B주문 배송비를 결제.
오프로드가 걸려서 A주문은 미국에서 출발도 못한채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던중 배송비 결제를 한 B주문도 A주문과 같은 창고에 들어옴.
드디어 비행기에 물건을 태우게 되었는데, 창고에서 대기중이던 A주문과 B주문을 함께 태움.
그러면 주문에 따라 합산과세의 위험이 있습니다.
위처럼 오프로드로 합산과세를 맞는 일도 생기니 통관상태 확인은 필수입니다.
반드시 A주문이 입항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결제하세요.
합산과세표도 참고하세요.
 

 
오프로드가 되는 이유는
 
1. 서류는 있지만 화물이 없는경우
서류는 신고가 되었지만 항공사의 사정으로 물량이 많아 다 싣지 못하고 일부만 선적되었을때 입니다.
항공사에서 선적이 안된 상품은 알려주지 않아 확인이 어렵습니다.
 
2. 서류가 없고, 화물도 없는 경우
서류도 화물도 모두 미선적 처리된 경우입니다.
 
3. 천재지변으로 비행기가 운행하지 못하는 경우
강우,폭우,폭설,지진 등의 이유는 배송예정일을 알수 없습니다.
 
4. 수입물량이 많아진 경우
예를 들어 체리시즌처럼 체리의 수입물량이 많을땐 오프로드가 생깁니다. 랍스터때문에 오프로드가 생기기도 하고요. 블랙 프라이데이같이 직구하시는분들이 많을때에도 오프로드가 됩니다.